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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사설칼럼

주요 수련병원 전공의 지원자 급감, 전공의 지원율 8.7%…의료공백 우려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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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수련병원 전공의 지원자 급감, 전공의 지원율 8.7%…의료공백 우려 심화

[더뉴스메디칼 | 전해연 기자] 2024-12-10

주요 수련병원 전공의 지원자 급감,빅5 병원 포함 전국적으로 심화된 의사 부족 현상

주요 수련병원 전공의 지원자 급감: 전공의 지원율이 8.7%로 떨어지며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의료계의 위기감: 지원율이 낮아짐에 따라 의료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심각한 의사 부족 현상을 나타낸다.

전공의 지원율이 8.7%로 떨어지며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지원자 수와 모집 정원

모집 결과 발표: 보건복지부는 3594명의 정원에 대해 314명이 지원했다고 발표하였다.

역대 최저 지원율: 이번 지원율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가리지 않고 전공의 공백이 심각할 것으로 전망된다.

빅5 병원의 지원율

빅5 병원 지원 현황: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의 지원율도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모집 정원 대비 지원자 수: 이들 병원의 모집 정원 대비 지원자는 68명에 불과하여, 수도권 대형병원에서도 전공의 부족 문제가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의 지원율도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의사 인력 부족의 원인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 전공의 지원율 급감은 정부와 의료계 간의 갈등이 장기화된 결과로 분석된다.

정책 불신: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포고령과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대한 반발이 커지면서, 젊은 의사들 사이에서 정부에 대한 불신이 고조되고 있다.

젊은 의사들의 반발

의료계엄 규탄 집회: 지난 8일 열린 집회에서 서울대병원 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윤 대통령의 퇴진과 정부 의료정책 철회를 강하게 요구하였다.

의료현장 의견 무시: 이들은 정부가 의료현장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지난 8일 열린 집회에서 서울대병원 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윤 대통령의 퇴진과 정부 의료정책 철회를 강하게 요구하였다.

빅5 병원의 전공의 감소

전공의 수 급감: 빅5 병원의 전공의 수는 지난해 대비 약 10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하였다.

  • 서울대병원: 지난해 전공의 740명에서 올해 70명으로 감소.
  • 삼성서울병원: 작년 525명에서 올해 46명으로 줄어듦.
  • 세브란스병원: 612명에서 49명으로 감소.
  • 서울아산병원: 578명에서 35명으로 줄어듦.
  • 서울성모병원: 287명에서 38명으로 감소.

의료 공백의 심각성

의사 인력 감소: 올해 의사 인력은 4463명으로, 2022년 6591명 대비 약 30% 감소하였다.

전공의 비율 감소: 전공의는 전체 의사의 약 40%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5% 수준으로 떨어졌다.

필수 의료와 전문의 양성 차질: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필수 의료와 전문의 양성에 심각한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필수 의료와 전문의 양성에 심각한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있다.

정부와 의료계의 신뢰 회복

신뢰 붕괴: 이번 사태는 의료계와 정부 간의 신뢰가 무너진 결과로 볼 수 있다.

대화의 필요성: 전문가들은 의료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대화의 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해결을 위한 대화의 필요성

국민 건강 위협: 전공의 지원율이 8.7%로 추락한 현재 상황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이다.

협력의 중요성: 정부와 의료계의 협력 없이는 문제 해결이 어렵다는 점이 강조된다.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 정부는 의료계와의 대화를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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